🌄 설월화도/로그6 아아. 우리 언제 마주친 적 있던가? 아니라면 그냥 내 말은 잊어버려, 바람에 쉽게 날아가버리는 꽃잎처럼 말이야. 만난 김에 뭐라도 같이 할래~? 뭔가 재밌는 걸 찾고있는 것 같아보여서 말이야~... 🌄 설월화도/로그 2019. 7. 28. 답변이야~! Q. 사군자? 으음... 무슨 뜻이야? 그냥 이름인가? 의미 있는 거야? 궁금해! A. 매화랑, 난초랑, 국화랑, 대나무를 합친 거래! 친구들이랑 나까지 합치면 사군자라고 어른들이 그랬어~ Q. 가장 좋아하는 꽃차가 있다면 뭐야? A. 국화차도 좋지만 역시 매화꽃차가 좋으려나~ Q. 요즘은 겨울이 지나갔는데도 좀 쌀쌀한 것 같은데, 밖에 돌아다녀도 괜찮아? 안 추워? A. 헤헤, 그런가~? 괜찮아~ 조금 춥긴 ㅎ자ㅣ만 이제 곧 봄이 다가오는걸! 슬슬 움직일 준비도 해야지~ Q. 최근 들어서 좋은 경치 구경한 적 있으신가요? 있으면 어떤 경치가 제일 마음에 드셨나요? A. 응응~ 최근에 산에 올라가 본 적 있어~ 조금씩 꽃들이 피어나는 걸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어! Q. 좋아하는 간식이라든지 있을까?.. 🌄 설월화도/로그 2019. 7. 28. 비가 와~ (ASMR) 따뜻한 비는 좋지만, 매화는 비에 젖어도 금방 꽃잎이 떨어져버려~ 다른 친구들은 잘 놀고 있겠지~? 🌄 설월화도/로그 2019. 7. 28. 안녕! 예쁜 친구들! (BGM) 나 보고싶었지~? 나랑 모나카 먹으면서 얘기라도 할래? 궁금한 게 있으면 다 말해줄게~! 🌄 설월화도/로그 2019. 7. 28. 보름달의 그것처럼 토끼모양으로 만들어봤어.... 🌄 설월화도/로그 2019. 7. 28. 처음 마주한 그 밤. (검푸르게 빛나는 밤하늘 아래의 호숫가에서 어리고 푸른 청룡 하나를 만났다. 말하지 않아도 반가움에 반겨주려는 듯 뒤돌아서 작게 웃으며 인사를 건넸다. 다들 초면인 상태지만, 그 아이는 서로에 대해 잘 알고싶어하는 듯하다.) ...안녕. 혹시... 궁금한 거 있으면 몰어봐도 좋아... 🌄 설월화도/로그 2019. 7.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