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이름 | 단무라기 무아 |
나이 | 청소년기 후반 |
종족 | 단무라기 |
성별 | 여성 / 에이젠더 1 2 |
출신지 | 그루잠 마을 |
좋아하는 것 | 불변, 조용함 3 |
싫어하는 것 | 변화, 뿔 잡아당기기, 배드민턴 4 |
소속 세계관 | 무아의 강은 호수인가? |
(2014.5.17~)
이 한 마리의 단무라기를 설명하기 전에, 단무라기 종족에 대한 설명을 하겠다.
단무라기 종족은 2개씩의 팔,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한 개의 뇌가 든 둥그런 머리통을 가진 생물이다. 5
모든 단무라기들은 태어날 때부터 뒤통수에 작은 뿔이 돋아나 있는데, 이 뿔을 계속 깎다 보면 더 큰 뿔이 자라게 되고, 이 뿔이 자라게 되면 육체적으로는 그대로이지만 정신적으로 남성화 된다고 한다.
그 어떤 특기도 없는 이 종족이 유일하게 특이한 점은 암컷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단 생물학적으로는 말이다.이 종족의 번식을 위해서는 교미를 하는 것이 당연하거늘, 단무라기 종족은 동성애와의 교미를 꺼림칙한 것으로 여긴다.
그럼에도 왜 이 종족이 현재까지 남아있는가? 그건 다른 단부라기들이 모르도록 은밀하게 교미를 하기 때문이다.
사실 모든(아마도) 단무라기 종족들은 동성애자일 것이다. 이 종족은 다른 종족의 수컷과와는 교미를 하지 않는가? 대답은 그렇다이다.
단무라기 종족이 사는 세계는 단무라기들밖에 살지 않는데다 자기들이 사는 곳이 그 어느 곳보다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고 변화를 싫어하기 때문에 그 어떤 단무라기가 이계로 벗어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 종족들은 무리생활을 하며 무리끼리 서로 똑같아 보이는 화장을 하며, 시끄럽게 웃고 떠드는 걸 좋아한다. 특히 청소년기때엔 심하게 그렇다.
어느 누군가가 그들에게 시끄럽다고 항의를 하면, 그들은 자신의 잘못을 생각해보지도 않고 우리들이 떠드는 것을 듣지 않으면 된다며 반박을 하는 종족이다.
그래서 다른 종족들에게는 '몰지각한 종족' 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6
하지만 모든 단무라기들이 그렇지만도 않다. 이제 특이할지도 모르는 이 단무라기를 설명하겠다.
이름은 무아, 이제 사춘기의 막바지에 도달중인 단무라기이다.
어렸을 때 뒤통수에 작게 돋아난 뿔이 너무 짜증이 나서 계속 갈아버린 결과, 더 큰 뿔이 자라버려 성격도 매사에 짜증이 나게 되었다.
무아는 다른 단무라기들과는 달리 시끄럽게 떠드는 것을 혐오했으며, 특히 사람들끼리 몰려 다니는 것을 끔찍히도 싫어했다.
다른 이들을 좋아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며, 누군가 자길 좋아해줬으면 하는 마음도 단 한 번도 들지 않았다.
이런 특이한 점 때문에 다른 단무라기들에게 '별종' 또는 '돌연변이' 라고 불리우며 따돌림을 당한다. 정확히는 무아가 다른 단무라기들을 따돌리는 것이지만 말이다.
친구(같지만 오히려 스토커같다. 일단 친구라고나 해 두자.)로는 초아가 있다. 특이한 성격의 무아가 좋다며 매번 혼자있는 무아를 챙겨준다(라고 쓰고 오히려 민폐를 끼친다고 읽는다).
제일 싫어하는 운동은 배드민턴이다. 매번 배드민턴을 할 때마다 배트민턴 공에 맞는데다 백전 백패이기 때문이라고.
다른 단무라기들과의 유일한 공통점은 변화를 싫어하는 점이라는 정도일까나.
MBTI 성격유형으로는 ISTJ이다.
게임 [쿠키런] 성격테스트로는 연금술사맛 쿠키이다. 7
- 어차피 단무라기 종족은 여자밖에 없다. [본문으로]
- 자신을 무성이라고 여기는 성 정체성이다. [본문으로]
- 초아가 싫어하는 것과 정확히 일치한다. [본문으로]
- 초아가 좋아하는 것과 일부 일치한다. [본문으로]
- 좌뇌, 우뇌 구분이 없다 [본문으로]
- 차원이동을 하다 이들이 사는 차원에 방문하는 종족들. [본문으로]
- [공식 설명] 깐깐한 모범생 연금술사맛 쿠키는 실력이 뒷받침하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부나 일에 있어서도 곧잘 좋은 성과를 내며, 최대한 꼼꼼하고 효율적으로 달성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덕분에 주위로부터는 똑똑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습니다. 자신만의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고, 그것에 미치지 못하거나 기준에서 벗어나는 일을 못 견딥니다. 자신뿐만이 아니라 남들에게도 같은 것을 바라기 때문에 주변 사람이 어리석은 일을 하거나 틀린 방향으로 가고 있으면 바로잡아주지 않고서는 참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남들에게 직설적인 충고나 훈계를 곧잘 하고, 친절하게 돌려 말하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적을 만들기도 쉬운 성격일 수 있습니다. 자칫 오만하다는 평가를 들을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본문으로]
- 그 어떤 존재에게도 성적 끌림을 경험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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