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0ND3I2I_4ND] 파베 P. (2023.12.2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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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10일자 전신

Faust Berry Pigeon

 

프로필
활동명	파베 P. (파우스트 베리 피죤)
연령	최소 40대 추정
생일	9월 9일
성별	남성
신장	(인간형) 199cm / (비둘기형) 25cm
좋아하는 것	조류, 컵라면
싫어하는 것	커피
소속 세계관	프로젝트 이데아 / W0ND3I2I_4ND (원더랜드)

 

온라인에서만큼은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로!^[각주:1]

 

목차

 

1. 개요

(2018.4.10~)

온라인에서 주로 조류 동물들을 소개하고 관련 생태학을 알려주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익명의 아바타.

 

2. 특징

2.1. 외형

하얀 정장과 날개 달린 하얀 실크햇, 모노클, 연보라색 와이셔츠, 검은 보우타이, 흰 장갑과 비둘기의 머리를 하고 있다. 겉이 하얗고 안쪽이 검은 양산을 쓰고 있으며, 키가 매우 큰 편이라서 다른 아바타와 함께 서면 눈에 띄게 우뚝 서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비둘기의 형태로 등장한 모습.

 

가끔 크게 눈에 띄고 싶지 않을 때는 작은 흰비둘기의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2.2. 성격

조류학과 관련된 지식이 매우 뛰어나 사람들이 관련 질문을 하면 곧바로 답변을 해줄 수 있을 정도로 해박하다.

 

무엇보다 신사적이다. 예의바르고 친절한 성격에 뒤끝이 없어 미련을 갖거나 후회하지 않는 성격이다. 하지만 가끔 어딘가 약간 핀트가 어긋난 언행을 하기도 하며 묘하게 괴짜 기질을 보인다. 심지어 입맛조차 괴식 취향이라 마요네즈를 과하게 뿌려먹거나, 우유에 밥을 말아먹는 등 이상한 조합의 음식들도 좋아하는 듯하다.

 

 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바로 컵라면인데, 평소에도 컵라면 국물을 커피처럼 들고다니면서 마신다고 한다. 시청자들은 이를 하나의 밈(Meme)처럼 여기며 그의 컵라면 먹방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몸관리가 안 되는 건 아닌가 걱정을 사기도 한다.반면에 커피는 아주 냄새만 맡아도 싫어하는 듯하여, 커피의 기운만 느껴도 재빨리 자리를 피해버린다.

 

MBTI 성격유형으로는 ENFP이다.

 

3. 본체

온라인 아바타의 모습처럼 실제로도 하얀 정장에 실크햇, 모노클을 쓰고 있는 중년의 남성이다. 주변에서도 특이하고 눈에 확 띄는 인상에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은 모양이다.

 

어려서부터 조류를 좋아해서 창밖의 새를 관찰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언젠가는 죽은 비둘기를 발견하곤 안전한 곳에 묻어주기도 했던 모양. 어떨 때는 공원에 먹이를 뿌리면서 비둘기를 너무 많이 부른 전적이 있어 결국 그 공원에서 비둘기가 유해생물로 등록되어 버렸다고도 한다.

 

이후 총명받던 프랑스의 조류학 박사가 되었으나, 그 명예에 심하게 질투한 동료 박사가 커피에 독을 타는 바람에 한동안 고생한 적이 있어서 그 이후로 커피를 싫어하게 되었다.

 

그렇게 한동안 대학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이후 교수 일을 하는 것보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함께 웃고 즐기는 것이 더 재미있다고 느껴 직업을 그만두고 인터넷 크리에이터로 전향하게 되었다.

 

현재는 프랑스에 거주하고 있지만, 한동안 조류학 연구를 위해 한국에 왔다가 원앙에게 반한 나머지 그곳에서 15년가량 산 적이 있어서 한국의 문화와 밈에 대해서 빠삭한 편이다.

 

실제로 관상용 흰비둘기를 기르고 있다고 한다. 이름은 '베리'.

 

4. 기타

우산을 쓸 때 손잡이부분을 잡지 않고 항상 대 부분을 잡는다. 본인 왈, 생활습관을 존중해달라고.

 

주량은 매우 적다. 한 잔만 마셔도 그대로 취해서 쓰러진다.

 

범성애자^[각주:2]이다.

 

5. 동인 설정

파베의 다양한 비공식 설정에 대한 설명.

 

5.1. 파생 캐릭터

5.1.1. 2P

파베의 색상 & 성격 반전 버전. 오리지널이 비둘기였다면 이쪽은 까마귀가 모티브이다. 어느정도 경박스러운 분위기가 있는 오리지널과는 달리 진중한 성격이며, 조류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종을 사냥하는 컨텐츠를 주로 진행한다.

 

6. 갤러리

 

7. 오너 코멘트

굳이 말해야 하나 싶지만 2000년대 말과 2010년 초반에 유행했던 밈인 '비둘기야 먹자' 영상에 등장한 우산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이다. 거의 밈 형식으로 만든 그 이상 이하도 아닌 캐릭터였으나, 설정을 이것저것 붙이다 보니 재미있게 느껴져서 지금까지도 살아남은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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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사 한마디. [본문으로]
2. 그 어떤 성별에도 성적 끌림을 느낄 수 있음을 의미한다. [본문으로]